어머니가 발가락 상태가 좋지 않아 대학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강직무지 (M20.2)



2. 외반무지 (후천성, M20.1)



3. 무지의 기타 변형(후천성, M20.3)



퇴행성관절염으로 말기 단계라 수술을 권하셨는데요. 방법은 2가지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관절유합술을 통해서 관절을 고정시키는 방법이 있고.



두번째는 엄지발가락의 가동범위를 조금이라는 살리면서 수술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가동범위를 살리고자 두번째 방법을 선택하고자 하는데요.



문제는 두번째 방법으로 수술할 때 엄지발가락의 길이를 6~7mm 줄이고 2번째 3번째 발가락 길이도 줄여서 길이를 맞춘다고 합니다.



발가락의 길이를 줄이면서 조금의 가동범위를 회복하는게 탐탁치 않은데요.



발가락의 움직임을 살리면서 동시에 길이도 기존의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었을



때의 길이를 원복하면서 수술을 할 수 없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