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두발로병원이 3월 1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오픈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인력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24시간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입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간병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다.
두발로병원은 척추 관절 수술 등을 시행하는 중증 환자에게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인실, 2인실, 4인실로 이뤄진 총 43병상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지범 대표원장은 “간호·간병 통합 병동을 운영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이로 인해 환자들이 간병비 부담을 덜고,
적극적인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